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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모닝

너와 나의 소소한 러브스토리 chapter 12 첫 취직 선물 2013년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취직 준비를 하고 있었고 2014년 6월의 어느 날, 이력서를 넣었던 모회사에서 취직 합격이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취직 소식에 나보다 더 기뻐했던 너. 첫 출근 때 기죽으면 안 된다고 사무직 하는 여자는 이쁜 시계가 있어야 된다고 본인의 능력으로 최선의 시계를 선물해준 너. clue 시계 그 시절엔 나름 비쌌던 것 같다. 아직 그 시계와 그때 찍은 사진이 어딘가엔 있을 텐데.. 어디 가서 기죽지 말라고 좋은 건 다 해주고 싶어 했던 너.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좋은 것만 해주는 너. 항상 고맙고 사랑해~!

너와 나의 소소한 러브스토리 chapter 11 너의 곁으로 2013년 7월, 어느덧 나도 졸업을 하게 되었다. 내가 대학을 다닌 지역에 취직을 할 수 도 있었지만 나는 아무 망설임 없이 너의 곁으로 갔다. 생소한 도시, 생소한 환경에서 그렇게 우리는 같이 있게 되었다.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면서.. 단돈 30만 원을 들고 서울로 올라온 나에게 너는 나하나만을 위해 모든 걸 다 해줬다. 더 열심히 살았고 더 열심히 나를 사랑했다. 그래서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난 나의 그때의 결정 "너의 곁으로"온 결정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가끔 네가 장난식으로 "그때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났더라면 지금의 내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이야기할 때마다 나는 "당연히 그랬겠지~"라고 농담 ..

너와 나의 소소한 러브스토리 chapter 10 온전한 사랑으로 롱디 연애 었지만 매일매일 연락하며 사랑을 키워갔던 우리. 아마 대학교 4학년 때었던 것 같다. 그 시절 삼성 갤럭시 노트 2 핸드폰이 히트를 치면서 주변 친구들이 너도나도 노트 2 핸드폰을 들고 다녔었지. 그 시절 힘들게 일하고 아껴모아 레슨을 다니고 나에게 용돈까지 주었던 너. 그리고 철없는 내가 노트 2 핸드폰을 너무 가지고 싶다고 하니 흔쾌히 사서 보내준 너.. 그때 그 순간의 철없는 나는 너무 행복해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어리석은 행동을 했는지 반성하게 된다. 하지면 그때의 철없는 나에게, 속깊고 배려심 많은 네가 온전한 사랑으로 나의 욕심을 만족시켜준 건 아닐까 싶다.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었던 일. 지금도 내가 ..

너와 나의 소소한 러브스토리 chapter 9 포기하지 않은 꿈 서울로 올라가 롱디가 시작된 우리. 아버지가 대학원 등록금을 내주신다는 말씀 하나만 믿고 간 너. 그러나 부모님의 개인 사정으로 대학원 공부를 할 수 없게 된 너. 할 수 있는 게 없었지만 최선을 다해 밤낮없이 일하며 적은 수입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레슨을 받으러 다니던 너. 그 시절 대학교 4학년이라는 명분으로 논문을 써야 된다는 명분으로 너의 마음을 많이 헤아려주지 못했던 것 같아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많이 미안한 마음이 드는 나. 그래도 꿋꿋이 힘듬을 버티고 잠을 쪼개가며 아껴 쓴 돈으로 그 어려운 와중에도 나에게 용돈을 보내주었던 너. 난 그때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네가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나라면 바로 포기했을지도 모..

너와 나의 소소한 러브스토리 chapter 8 너의 대학 졸업 2012년 6월 말, 대학교 3학년에서 4학년으로 올라가는 나 그리고 대학졸업을 하게 된 너. 하지만 영어성적의 이슈로 졸업이 쉽지 않았지만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졸업한 너. 졸업 후에도 대학원 공부를 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간 너. 그렇게 우리의 롱디연애는 시작되었다.

너와 나의 소소한 러브스토리 chapter 7 카페 알바 항상 부지런하게 생활비를 벌어야 했던 너. 야무진 손과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너. 그리고 커피를 너무 사랑해서 학교 근처 제일 유명한 카페에서 바리스타를 한 너. 그 시절에는 꽤 많이 받았던 아르바이트비. 그 알바비로 나에게 맛있는 것, 좋은 것만 해주고 싶어 했던 너. 카페에 자주 놀러 가는 나에게 너의 추천으로 카페에서 같이 알바를 하게 된 나. 하루 종일 같이 일하면서 무거운 건 전혀 안 시키고 설거지도 꼭 장갑을 끼고 하라고 했던 너. 그리고 사장님 몰래 땅콩 소스 토스트와 타르트를 구워주고 힘들어할까 봐 수시로 맛있는 음료를 만들어줬던 너. 그렇게 나에게 너는 정말 다정하고 든든한 남자였다.

너와 나의 소소한 러브스토리 chapter 6 달달한 100일 기념 시간은 흘러 흘러 행복한 일상으로 하루하루를 차곡 쌓아가고 열렬한 사랑을 하는 우리에게 100일 기념이 다가왔다. 연애를 시작할때부터 100일 기념일엔 커플링을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나. 그 소원을 흔쾌히 들어준 너. 우리는 그렇게 그 시절에는 유행했던 24k 순금 커플링을 맞췄다. 반지를 고르는 설레임과 구매 후에도 한참을 반지를 바라보며 행복해하던 나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며 "다음엔 더 좋은 걸 해줄게~"라고 하며 씩~ 웃어주던 너. 그렇게 우리의 100일은 뜻깊었고 우리의 사랑도 더 단단해져갔다.

너와 나의 소소한 러브스토리 chapter 5 행복한 일상 다정하고 배려심이 많은 너와 방방 뛰고 발랄한 나 그때의 우리는 참 예뻤다. 예쁜 사랑을 했고 너의 배려로 나의 발랄함으로 우리는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같이 먹는 밥, 나누는 이야기, 마시는 음료 매일 봐도 또 보고싶었던 그 시절 우린 그렇게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